구루몽,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와 관내 중증장애인을 위한 ‘나눔파트너 협약식’ 진행
페이지 정보

본문
남양주시 다산동에 위치한 베이커리 카페 구루몽(대표 김종철)은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원장 홍성길)와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온기와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제과류 후원 등에 대한‘나눔파트너 협약식’을 지난 27일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을 통해 구루몽은 글자를 하나씩 따 ‘구루몽 데이’,‘룰루랄라 구루몽 가는날’,‘몽(夢) / 꿈 같은 생일’이라는 세 가지 주제로 매주 제과류 후원, 월 1~2회 이용인들이 구루몽에 직접 방문하여 다과를 즐기는 여가활동 지원 프로그램, 생일 케이크 전달식 등 남양주시 관내 중증장애인들에게 빵 및 케이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게 되었다.
협약식 이후부터 주간보호센터 장애인들이 방문하여 직접 생일 케이크를 고르는 등 자기결정권을 통해 지역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비장애인들과 뜻 깊은 여정에 첫 걸음을 내딛고자 한다.
김종철 구루몽 대표는“지역사회 장애인을 위해 꾸준한 관심과 후원을 위해 힘쓰며, 이번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소외되는 장애인이 없도록 모두에게 좋은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홍성길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장은 “이번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내 사회적 관계 향상 및 정서적 안정을 위한 소중한 계기가 되었고, 계속해서 이러한 협력이 지속되도록 기관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는 2006년 개소하여, 장애정도가 심한 장애인들에게 낮 시간 동안 안전한 돌봄과 활동 위주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몸과 마음이 건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관련링크
- 이전글2025년 3월 주간보호센터 이야기 25.04.14
- 다음글2025년 2월 주간보호센터 이야기 25.03.19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