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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 성인주간보호센터(원장 홍성길)는 지난 2월 28일(금) 남양주시 조안면에 위치한 대가농원에서 한국생활개선 남양주시연합회(회장 강미정), 구루몽(대표 김종철)과 함께 농장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생활개선 남양주시연합회, 구루몽과 함께 관내 장애인들에게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환경 조성 및 즐거운 여가활동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이날 활동은 한국생활개선 남양주시연합회 임원진 및 회원 10여명, 주간보호센터 이용인 30여명과 함께 딸기수확 체험 및 딸기잼 만들기 등의 체험활동을 진행하였고, 김종철 구루몽 대표와 함께 이용인들이 직접 수확한 딸기를 활용한 베이커리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강미정 한국생활개선 남양주시연합회장은 “작년 활동에 이어 올해도 이용인들에게 즐거운 여가활동 경험을 선사해주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으로 행복하고 즐거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홍성길 원장은 “한국생활개선 남양주시연합회와 구루몽이 협력하여 진행한 이번 활동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지역사회 일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던 활동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생활개선 남양주시연합회는 약 18년간 꾸준히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 및 성인주간보호센터 정기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구루몽은 지난 2024년 ‘나눔파트너 협약식’을 맺은 후 정기적인 제과류 후원 및 여가활동 지원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남양주시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있다.